정두언은 누구?…MB 핵심 책사에서 비주류 밀려난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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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비운의 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16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 전 의원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인은 이날 오후 자택에 유서를 남겨놓았다고 한다.고인은 ‘비운의 책사’로 알려져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한 핵심 참모였으나 권력의 정점에 있던 시기는 짧았다. 2008년 2월 대통령직 인수위 시절엔 모두 그와 연락하길 원했다. 청와대와 정부, 그해 4월 총선 공천 작업까지 관여한다고 알려져서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자 곧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선 뒤처리 중 제일 크고 힘든 일이 ‘고생한 사람들’에 대한 처우 문제다. 한마디로 말하면 고통 그 자체다. 오죽하면 낙선한 측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까”고 썼다.고인이 밀려난 전모는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그가 사정 당국자에게 이 전 대통령의 의혹 자료를 요구했다가 이 전 대통령이 뒤늦게 알고 질책한 게 계기였다고 추정되고 있다.

전형적 ‘모범생’형 이력이나 실상은 다채로웠다. 당구장 집 아들로 소년 시절 이미 당구가 200이었으며 경기고 재학 중엔 밴드의 보컬을 담당했다. 공무원이 된 지 얼마 안 됐을 때 분홍색 와이셔츠를 입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무원 생활을 접고 탤런트가 되려 하다 가족들의 만류로 그만둔 적도 있다. 그는 정치인이 돼서도 음반을 내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스스로 “가수”라고 소개하길 즐겼다.정치에 입문한 건 2000년 이회창 당시 한나라당 총재의 권유였다. 2000년 4월 16대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을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원외 위원장 시절이던 2002년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그를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찾아오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을에서 당선된 이후 그곳에서 내리 3선 했다.고인은 낙선 시절엔 MBN ‘판도라’ 등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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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criticized Moon regime. He said “I will never commit suicide. If I died ,it’s murder” Korea is Hell.

'비운의 책사 정두언' 자살 동기가 뭣이요?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과 서훈이 긴급체포된다(사유는 메인트윗의 '이 스레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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