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 기록한 세계 프로축구선수 이적 건수 안홍석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움츠러들었던 세계 축구 이적시장이 지난해 역대 최고 기록을 여럿 작성하는 등 활기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종전 역대 최고 기록이던 2019년의 1만8천82건을 훌쩍 뛰어 넘은 수치다.남자 프로선수 이적 건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영향으로 2020년 1만7천188건으로 주저앉았다가 2021년 1만8천104건으로 반등했지만, 여전히 2019년의 수치에는 못 미치던 터였다.이적료가 오간 이적만 놓고 봐도 2천843건으로 역대 최다였다. 이 역시 코로나19 대유행 전 최고 기록인 2019년의 2천688건을 뛰어 넘은 수치다.다만 이적료 총액은 여전히 20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48억6천만달러가 오간 2021년과 비교하면 확실한 반등세를 보였다.
빅클럽의 스타 선수들에게 몸값이 편중되는 경향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적료가 발생한 이적 사례 2천843건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이 오간 10건이 전체 이적료의 12.5%를 차지했다. 또 상위 100건이 전체 이적료의 절반 수준을 차지했다.잉글랜드 클럽들은 가장 많은 22억 달러를 선수 이적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한 나라 클럽들이 쓴 이적료 총합이 2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여자축구 시장의 눈부신 성장은 2022년에도 계속됐다.[FIF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프로에 아마추어 선수까지 남녀를 통틀어 이뤄진 이적 건수는 총 7만1천2건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우크라이나의 아마추어 축구선수들이 러시아의 침공에 따른 전쟁을 피해 해외로 떠난 것이 수치로 확인됐다.타지키스탄 구단 FC이스티크롤이 11명으로 1위였고, 세레소 오사카와 포항이 8명으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