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호 전 총장 낙선·정책선거 실종 계기
장준갑 전북대 교수가 29일 오전 교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임근 기자 전북대학교 교수들이 지난해 10월29일 치러진 전북대 총장선거의 경찰개입 사건에 대한 검경수사 결과가 미흡하다며 진실규명을 다시 촉구했다. 장준갑 교수 등은 29일 교내에서 입장문을 통해 “관련 교수들 또는 교수들과 경찰간의 사전·사후 공모관계, 이를 주동한 핵심인물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진실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다. 추후 재판과정에서 낱낱이 밝혀 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장 교수 등 전북대 교수 40명은 선거가 치러진 약 1달 뒤인 지난해 11월26일, 총장선거 개입과 관련해 이 대학교수 3명을 교육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 머리와 몸통은 자르고, 실행에 옮긴 전현직 교수만 기소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수사결과다. 5개월이나 수사를 하고도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 이는 휴대전화 분실 등 증거인멸 시간을 줬기 때문으로 끝까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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