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고급 식재료 수요 줄어 서울 중구에 위치한 A예식장은 최근 한식 코스 메뉴에 들어가던 식재료를 새우 대신 전복으로 변경했다. 새우의 통관 문제로 수급이 곤란해지면서 전복으로 대체한 것이다. 식재료로 흔히 쓰이는 수입산 흰다리 새우보다 전복의 판매가가 더 높지만 식대는 같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마침 전복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식재료 선택에 영향을 줬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복 중품 1kg의 도매 가격은 18일 기준 전국 평균 2만9680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가격인 3만4780원과 비교하면 14.7% 낮은 수치다. 한 달 전 가격과 비교해도 3.2% 가격이 떨어졌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