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중·고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 100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1만 3000원 적게 지출했고, 사교육 참여율 또한 전국 평균보다 6% 낮다고 밝혔다.나아가 ▲충북의 늘봄학교 확대 및 내실화 ▲학교체육과 예술교육 확대 ▲기초학력 보장 지원 ▲학생 진로·진학 지원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지원 등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 내로 흡수할 수 있도록 힘쓴 효과라고 강조했다.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통계자료를 인용해 충북의 1인당 사교육비가 32만 1000원으로 전국 평균 43만 4000원보다 11만 3000원 적게 지출되었다고 밝혔다. 평균치만 보자면 도교육청의 주장이 맞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러나 1학년과는 달리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의 사교육비는 감소변화가 미약하다. 충북의 중2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3년에 30만 2000원으로 2022년 31만 8000원보다 1만 6000원 줄었고 중3은 2022년 대비 단 4000원 줄었다. 고2 학생들 또한 2023년 32만 9000원으로 전년 대비 낮아졌으나 금액으로 보면 단 5000원에 불과하다. 참여율은 2022년 49.1%에서 2023년에는 50.9%로 오히려 1.8%p 늘었다.충북지역 고3 학생들의 1인당 사교육비는 2019년 19만원에서 2020년에는 19만 5000원, 2021년에는 27만 3000원, 2022년에는 29만 7000원까지 매년 증가했다. 그러다 2023년에는 23만 5000원으로 전년 대비 6만 2000원이 줄었다. 사교육 참여율도 52%에서 45.6%로 크게 떨어졌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