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광화문 집회를 주도하는 '국민특검조사단'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26일"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고 모든 행정부의 권한을 총리에게 일임하라"고 주장했다.전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3·1절 문재인 탄핵 국민대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삼일절을 통해 헌법에 보장된 범국민 저항권을 최대로 발동해 국가 혼란 사태를 정리하고 새로운 시대와 건국을 이루는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문 대통령은 삼일절까지 하야하고, 정세균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임시 내각을 구성해 내년 3월 대선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와 사법부의 해산도 요구했다.
5선 국회의원 출신의 박찬종 변호사도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문재인 정권이 광화문 광장을 폐쇄하고 3월 1일 우리의 집회를 원천 봉쇄하고 있다"며"만일 1년 4개월 전처럼 광장이 열려있다면 이번 삼일절에는 1000만명이 모일 거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3월 1일, 한곳에 모이지 못하더라도 전국 방방곡곡, 서울 시내 골목이 다 열려 있기 때문에 국민주권행사를 극대화하는 날로 만들어 눈에 보이지 않는 2500만 민심이 모이는 날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들을 비롯한 보수단체들은 경찰의 삼일절 집회 금지 통고에도 개최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전 목사가 이끄는 기독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등은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 1000명, 광화문광장 주변 4개 장소에 99명씩 집회신고를 했지만, 경찰로부터 금지 통고를 받아 '행정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경영은 지지할만한 말을 하는데 얘는 예수의 말이라 라틴어라 이해가 안되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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