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월드투어 재개 한달만에 전면 취소…안면마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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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는 지난 6월 안면이 마비되는 '램지헌트 증후군' 투병을 고백했습니다.\r저스틴비버 월드투어 램지헌트증후군 안면마비

그는 성명에서 “올해 초 나는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공개했다”며 “이 때문에 북아메리카 투어를 끝낼 수 없었다”고 말했다.비버는 “지난주 브라질 리오에서 공연하고 무대에서 내려온 뒤 탈진했다”며 “지금은 내 건강을 우선 챙겨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피플지 등 현지 매체는 비버가 월드 투어 일정을 ‘취소’한다고 보도했다.앞서 지난 6월 10일에는 얼굴이 부분적으로 마비되는 램지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털어놓으면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그러나 7월 31일 월드 투어 재개를 발표하며, 이탈리아에서 유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남미, 남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호주와 뉴질랜드를 거쳐 다시 2023년 유럽으로 돌아온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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