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빈소에는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삼성은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빈소 내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부터 10대 그룹 총수 등 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입관식 진행…직계 가족들 참석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입관식은 이날 오전 9시 무렵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입관식에는 전날부터 빈소를 지키고 있던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직계 가족들이 참석했다. 입관식 후에는 친척들을 비롯해 재계 주요 인사의 조문이 이어졌다. 전날 빈소를 찾았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다시 와 조문했고,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이날 오후 찾아 조문했다. 김 회장은 빈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슬픈 날이다. 이건희 회장님을 친형님같이 모셨다. 유족들께 위로 드렸다”고 말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도 이날 그룹 임원들과 함께 조문을 마쳤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12시 40분쯤 빈소에 도착해 5분 정도 조문을 마치고 나왔다. 조 회장은 “실제로는 뵌 적은 없다. 위대한 분을 잃어서 마음이 착잡할 뿐이다”고 말했다.정부, 경제단체장 조문도 이어져 정부와 경제단체장의 조문도 이어졌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날 밤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고인께서는 혁신경영을 앞장서 실행하셨다”며 “기업 경영적 전략과 성과는 앞으로 한국경제가 글로벌 경제에서 초일류 선도국가로 도약하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이날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손 회장은 “ 제가 삼성에서 근무했기에 잘 아는 사이다.
사람이 살수있는 그런 대한민국 ~ 회사일로 발생한 어떠한 상황도 회사가 100% 책임져야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계인 사랑받는 삼성으로”…이낙연 등 정재계 조문행렬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입관식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가량 원불교식으로 진행됐다. 유족은 전날 이 회장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조문‧조화를 사양한다고 밝혔으나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계속됐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