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내 최장 가뭄', '1시간에 100㎜ 집중호우', '사상 첫 6월 열대야', '1993년 이후 가장 높은 해수면 높이와 1982년 이후 가장 높은 해면수온'….지난해 이상기후 현상 중 하나는 남부지방의 역대 최장 기상가뭄입니다.지지난 겨울과 작년 5월 강수량이 유독 적었습니다.이후 중부지방은 비가 많이 내리면서 서울·경기·강원은 6월 하순부터, 충북과 충남은 8월 중순에 해갈됐습니다.작년 6~7월 전남에서만 벼 등 농작물이 고사하거나 시드는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 1천442ha에 달했습니다.지난해 여름에는 중부지방에만 비가 쏟아지는 현상도 나타났습니다.8월 8일에는 서울 남부지역 등에 '1시간에 100㎜ 이상' 집중호우가 내렸습니다.산사태 피해 면적은 327.3ha였습니다.9월 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상륙했을 때도 비와 관련해 피해가 있었습니다.
기온과 관련해서는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이르게 나타난 초여름 더위',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 때 이른 열대야와 폭염', '11월 이상고온', '2월 중반에 나타난 뒤늦은 강추위', '10월 중순 이른 추위', '12월 강한 한파와 대설' 등이 이상기후 현상으로 꼽혔습니다.이는 재작년보다 13.7% 많은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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