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우루과이전에서 무승부를 거뒀지만 한국 축구가 세계적인 강팀을 상대로 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제는 첫 승이 필요할 때다.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를 물리치고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까.비겼지만 가능성 확인한 우루과이전1차적으로 상대 진영에서 강한 전방 압박을 가하며 빌드업을 방해하고, 공 경합 상황에서는 터프한 몸싸움으로 맞섰다. 벤투 감독이 중요시하는 빌드업 상황의 경우 후방에서 차근차근히 숏패스를 통해 풀어나오는 데만 국한되지 않았다. 우루과이가 라인을 올리고 압박을 가할시 무리하지 않은 채 롱패스를 상대 수비 지역으로 배달하며 경합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세컨볼 싸움에서 많은 숫자의 선수들이 가담해 공을 따내거나 혹은 우루과이가 소유하는 즉시 압박을 시도하며 상대를 괴롭히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한국은 주장 손흥민의 안면 마스크 투혼을 중심으로 모든 선수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투지를 불사르며 개인 기량의 부족을 상쇄했다.
하지만 지난 9월 이냐키 윌리엄스, 타릭 램프티, 모하메드 살리수 등 유럽 빅리거에서 활약 중인 이중 국적 선수들이 귀화를 선택하며 가나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전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공격에서는 날카로움이 묻어났다. 빠른 스피드와 피지컬은 매우 위협적이었다. 모하메드 쿠두스, 안드레 아이유, 오스만 부카리가 포르투갈전에서 맹활약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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