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후보가 자신감을 내비치며 인천 집중유세로 6.1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선거운동 막판 이슈로 떠오른 인천공항·김포공항 통합 공약에 대해"고도제한으로 막혀 있는 인천 계양, 서울 강서, 경기 김포 1100만 평에 신도시를 만들자는 그런 정책구상, 위대하지 않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재명 위원장은"제가 웬만하면 남 흉을 안 보려는데 도저히 그냥 넘어가기 어렵다. 공직자는 국민이 맡긴 권력과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얏나무 아래에서도 갓끈을 고쳐 매면 안 된다"라며"그런데 모 후보는 인천시장을 하겠다는 분이 왜 경기도에 가서 부동산 투기를 한 것인가. 저는 경기도지사 하면서 아무 소리 안 하고 주식 백지신탁해서 다 팔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어렵긴 하지만 우리가 하는 것에 따라서 얼마든지 이길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어왔다. 우리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 여러분이 이재명과 민주당을 통해 새로운 변화, 더 나은 세상을 꿈꿨던 그 열망이 여전히 살아 있단 뜻 아니겠나"라며"국민 여러분, 패배감에서, 무기력증에서 벗어나야 한다. 다시 목표를 되찾고 좌절과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향해 용기를 내고 투지를 가지고 열정을 발휘할 때"라고 요청했다.그는"김포공항을 30여 km 밖에 떨어지지 않고 접근 시간이 10여 분에 불과한 인천공항으로 통폐합하면 소음피해, 고도제한, 개발제한으로 고통 받는 350만 명 국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왜 어렵다고, 오래 걸리는 일이라고 방해하는 것인가. 어려운 일을 해내라고, 안 될 일을 해내라고 법을 만들 권한을 주고 권력을 주고 예산 집행권을 주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더해"인천공항·김포공항을 통합시키고 수도권 서부 지역에 1100만 평에 이르는 핵심 거점 신도시를 만드는 일은 바로 인천이 사는 일이고, 그 일을 박남춘 시장과 함께 저 이재명이 함께 해내고 싶다"라며"저는 가진 것 없는 무수저, 소년노동자 장애인 출신 비주류이지만 실적과 실력만으로 이 자리에 왔다 인천과 계양에서 실력 발휘할 기회를 달라"라고 덧붙였다.박남춘 후보도"인천공항·김포공항 통합 구상은 인천의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저한테 해달라고 몰아붙이던 안건이다. 근데 이것을 이재명이 하겠다고 하니 국민의힘은 반대한다. 그렇게 우습게 보이나"라며"오세훈 서울시장도 김포공항을 통합하면 좋겠다고 의회에서 두 차례나 답변했다. 여러분 우리 이재명의 구상에 힘을 실어주지 않겠나"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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