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석 앉았다 '벌떡'…이재명 '이런 데 걸리면 큰일' 사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하철 민생 탐방 과정에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았다가 시민에게 지적을 받은 뒤"실수했다"며 재빨리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후보는 지난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이재명'에서 '지하철 타고 민심 속으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 후보는 서울 4호선 혜화역에서 2호선 홍대입구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시민들을 만났다. 이 후보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사진을 찍기도 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러던 중 지하철에서 이 후보는 한 좌석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이 후보는"아 이제 자리가 생겼는데 내릴 때가 됐네"라며 자리에 앉았다. 그러나 해당 자리는 분홍색으로 마크가 돼 있는 임산부 배려석이었다. 이를 본 한 시민은 이 후보에게"여기 앉으시면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아 그렇구나. 난 왜 비었나 했더니.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이라며 벌떡 일어났다. 그러면서"우린 이런 데 한번 걸리면 큰일 나요. 사진 찍히면 '노약자석도 모른다' '임산부석도 모른다' 해가지고 신문 1면에 이렇게 "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2013년 12월부터 서울지하철에 임산부배려석을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다. 열차 1량 54개 좌석 마다 2석씩 설치됐다. 이 자리는 분홍색 색상으로 다른 좌석과 구분된다. 의자 밑바닥과 뒤쪽에는 표지와 엠블럼이 부착돼 있다.

일본놈들은 개장수의 전쟁 발언 취재 하나?

그 사람 요즘 제 정신 아닙니다 흐흣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준석, '페미니즘 발언' 이재명에 '주변 꼬임에 복어알 입에'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페미니즘 관련 언급을 한 데 대해 '그냥 복어요리... 뭐래 복어같이 생긴게 폐미니즘이고 거시시즘이고 간에.뉘기미 남자.여자 다른점은 신체적으로 여성이 약한건 자연적 진리지. 중요한건 남성이 육체적 노동면에서 신체적 물리적 유리함을 인정하면되는거고 남성.여성 서로 한 인격체임을 존중해주면 되는데 뻥튀기같은 별종들땜에 문제지. 남성.여성신체가지고 지랄하지마. 요즘 이준석 정치가 많이 쫄리는구나!!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尹 '여가부 폐지'에 '한쪽 편 들어 갈등 격화'
출처: busantweet - 🏆 10. / 5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차별금지법, 국회가 실질적 논의해주길 요청'이재명 '차별금지법, 국회가 실질적 논의해주길 요청' 이재명 제정 대선 차별금지법 국회 김성욱 기자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청바지에 검은 티' 이재명 '게임도 삶의 중요한 부분''청바지에 검은 티' 이재명 '게임도 삶의 중요한 부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소중한 기자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 이재노믹스·메타정부 띄우며 '경제대통령' 부각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수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1일 '이재명 정부' 경제 공약을 집대성한 '신경제 비전'을 선포하며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살아이가 아빠 빚 대신 갚아'…이재명, '나의 아저씨법' 꺼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드라마 '나의 아저씨' 한 장면(오른쪽). 〈사진-연합뉴스, tvn〉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이미 정부가 지원에 들어갔음. 법개정은 국회의 몫이고.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로 자신이 제일 먼저 하는 것인냥 이렇게 떠드는 게 이재명의 주특기. 대가리 빈 것들은 그대로 속아넘어가는 것이고. 이재명이 임산부석도 모르고 앉더라 지 자리 빈워준 줄 알고 냉큼 앉더라 좆도비씨는 이재명 잣빨아주기로 작정했냐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