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위원장의 지지자 사이에선 당선인이 '공동정부의 약속'을 어겼다며 인수위원장을 그만두라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은 물론이고, 어제 저녁, 당선인과의 만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당장,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추진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안 위원장이 추천한 인사가 장관 후보자에 한 명도 지명되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을 드러냈단 평가가 나옵니다.정치권에선 안 위원장이 사실상 버림받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윤 당선인은 어느 특정 인사를 배제한 사실이 없다며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거기에 대해서 무슨, 아무 문제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하고 얘기를 할 때는 그렇게 안 하시고, 또 본인이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거는 제가 알 수 없습니다마는…][윤석열/대통령 당선인 : 공동정부라는 것은 함께 훌륭한 사람들을 찾아서 우리가 임무를 맡기는 것이지, 누구 사람, 누구 사람이라는 것이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하지만 차기 정부 운영에서 역할론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필요성 등을 들어 인수위원장 사퇴란 파국으로 이어지진 않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고마 철수해라 팽당한거야 정말 모르지는 않겠고 더 팔게 있기는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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