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경제단체들 잇단 ‘친수산물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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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들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잇따라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명목상으로는 수산물뿐 아니라 농산물 구매도 장려하겠다고 내세웠지만 단체들의 주된 행보는 수산물 소비 안정화에 방점이 찍혀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회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 캠페인’을 시작했다. 류진 전경련 회장은 회원사에 보낸 서한에서 “우리 사회가 어려울 때일수록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농어민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회원사에 구내식당 단체급식에 국내 수산물 이용, 추석 명절 선물 시 국내 농수산물 구매, 추석 연휴에 농어촌으로 여행, 중소기업 협력사에 대한 납품단가 조기 지급 등 4가지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전경련은 구내식당 급식을 담당하는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이날부터 1주일 동안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류 회장도 이날 오전 구내식당에서 전경련 임직원들과 함께 전복죽 등 국내 수산물로 식사했다.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은 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 방문객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우리 수산물을 홍보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사전에 지급받은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활용해 1명당 10~20만원 어치의 수산물을 구매했다.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추석 대목은 내수 경기의 가늠자이자 소비회복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우리 농수산물이 사랑받고 많이 팔려 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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