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아그라왈과 시걸이 인수 종료 후 트위터 샌프란시스코 본사 밖으로 배웅 받았다고 전했다.뉴욕 증권거래소 웹사이트에 따르면, SNS 플랫폼 트위터의 주식은 28일 거래가 중단된다.이번 주 초 머스크는 세면대를 들고 샌프란시스코의 트위터 본사로 걸어 들어가는 동영상을 트윗했으며, "세면대를 들여보내줘" 또는 "받아들여줘"라고 해석될 수 있는 문구를 추가했다.많은 애널리스트는 많은 기술주 종목의 가치가 하락 중이고 트위터가 사용자 확보·성장에 고전 중인 상황을 감안할 때, 인수 가격이 너무 높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를 설립한 머스크는 최근 실적 발표 자리에서 "나와 다른 투자자가 현재 트위터에 너무 큰 금액을 지불 중이기는 하지만, 트위터는 한동안 좀 부진했더라도 놀라운 잠재력을 가진 자산이다"라고 설명했다.4월에는 트위터의 최대주주로 밝혀졌고, 그 달 말에는 마침내 440억달러에 회사를 인수하는 논의가 진행됐다.그러나 트위터 헤비 유저인 머스크는 5월 중순부터 트위터의 가짜 계정이 회사의 주장보다 많다고 우려하며 인수 의사를 번복하기 시작했다.10월 초 머스크는 법적 절차 중단을 조건으로 트위터 인수 계획을 부활시켰다.또한, "솔직히, 처음부터 재앙이나 다름없었다 공격적인 구애를 펼치면서 트위터를 협상 테이블로 몰아넣더니 갑자기 이미 알려진 문제에 대해 화를 내고 공개적으로 입씨름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나 궁극적으로 머스크가 트위터를 총괄하게 될 것은 분명하다.
미국 정계의 우파 진영에서는 아그라왈의 퇴사를 반길 것이다. 우파 진영에서는 아그라왈이나 그 전임자였던 잭 도시 전 트위터 최고경영자 등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진보주의자라고 생각한다.이제는 머스크가 주도권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혐오 발언이나 허위 정보를 유포해 계정이 차단된 사람들이 다시 트위터로 돌아올지도 모른다.그러나 트럼프는 본인의 계정을 다시 살리지 않겠다고 주장했으며, 대신 직접 만든 SNS 플랫폼인 '트루소셜'을 이용하기로 선택했다.머스크는 트위터 광고주를 향한 트윗에서 트위터가 "만인을 위한 지옥"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따뜻하고 열린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머스크가 트위터의 소유주로서 대규모 인원 감축을 계획 중이라는 사실도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머스크가 임직원 회의에서 전 직원 중 75%를 해고한다는 설을 부인했다고 보도했다.또한, 트위터 관련 계획의 일부로 "X, 모든 것을 위한 앱"을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이 계획이 중국에서 크게 성공한 위챗 앱과 비슷할 수 있다고 추측한다. 위챗은 일종의 "슈퍼 앱"으로 메시지 송수신, SNS, 결제, 음식 주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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