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트위터 직원에 '고강도 장시간 근무 싫으면 퇴사해' -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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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위터 직원에 '고강도 장시간 근무 싫으면 퇴사해' 머스크는 17일까지 동의 의사를 밝히지 않는 직원들은 퇴직금으로 3개월 치 급여를 받고 퇴사하라고 요구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머스크는 사내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이러한 내용에 동의할 것을 요구하면서 17일까지 동의 의사를 밝히지 않는 이들은 퇴직금으로 3개월 치 급여를 받고 퇴사할 것을 요구했다.그러면서 "즉 고강도로 장시간 일해야 한다는 뜻이다. 뛰어난 업무 성과만이 합격점을 넘을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아울러 "어떤 결정을 내리든, 트위터의 성공을 위한 당신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적었다.이에 대해 머스크는 트위터사가 하루에 400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면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고주들을 압박하는 활동가 단체들"이야 말로 "대규모 수익 감소"의 원인이라고 비난했다.한편 지난주 머스크는 트위터 직원들에게 원격 근무는 이제 없다며 "어려운 시기"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 제임스 클레이튼, BBC 북미 테크 전문기자머스크는 자신이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 일하며, 가끔 사무실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고 밝힌 바 있다.머스크는 소규모의 의욕적이고 유능한 직원들이 꾸려가는 기업을 꿈꾼다. "적당히 훌륭하고 적당히 동기부여가 된" 많은 인원보다 소수의 특출한 사람들이 모인 게 더 낫다는 것이다.물론 트위터의 미션을 믿고 머스크와의 업무를 즐길 직원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직원들에게 보내는 머스크의 메시지는 때때로 독재적으로 느껴진다.그리고 전 직원이 머스크의 해고 결정을 즉각 수용한다고 하더라도 트위터사가 단기적으로 어떻게 제대로 기능할 수 있을지 짐작하기 어렵다.그리고 지난 16일 미국 법원에 출석해 자신의 업무 습관을 설명했다. 2018년 테슬라로부터 받은 무려 560억달러 규모의 보상 패키지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이었다.한편 머스크는 다른 이들과의 분담을 통해 업무량을 줄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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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일만큼 어렵다고 써 있다던데... 전광훈목사나 머스크, 황교안전도사, 이명박장로, 박찬주장로, 박병석장로, 김진표장로등이 갈 수 있는 천국이면 난 안 갈란다.

(돌아왔던 필수인력) : 응 퇴사 할게.

저새끼는 이새끼보다 한술 더뜨네

반노동 대표주자 머스크 & 베조스

노골적인 자금압박과 언론통제는 국가보안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매입이 한시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한시적 웨이브 효과를 거두는 과정에는 고강도의 노역을 필요로하기 마련이고, 온갖 불법을 수반하게 된다.

__NotResponding 고강도 장시간 근무라니…. 기막히는구만. 하긴 이전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개발시에도 연구 개발자들 쥐어짰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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