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경기 수원구치소에 더불어 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 소속 의원과 당선인이 모였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검찰의 술자리 회유 의혹을 규탄하기 위해서다. 단장인 민형배 의원은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대로 진실을 왜곡·조작하는 검찰의 행위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의혹으로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윤 대통령을 겨눴던 민주당의 본부장 의혹 특검법 등도 마찬가지였다. 정치권을 뒤흔든 ‘쌍특검법’도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이후 재표결을 거쳐 폐기됐다. 2일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박주민 의원,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 진보당 강성희 의원, 녹색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이 19일 오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 촉구' 기자회견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특검이 처음 도입된 건 김대중 정부 때인 1999년이다. 당시 김태정 검찰총장 배우자에 대한 재계의 ‘옷 로비’ 의혹과 검찰의 조폐공사 파업 유도 의혹 규명을 위해 여야 합의로 도입됐다. 2001년 이용호 G&C 회장의 횡령 및 주가조작 혐의와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를 위해 출범한 ‘이용호 게이트 특검’도 여야 합의 처리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aekyungsns - 🏆 15.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ewsvop - 🏆 6.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