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A통신에 따르면 헌법재판관이자 밀라노-비코카대학 교수인 마르타 마르타 카르타비아가 11일 만장일치로 헌법재판소장으로 선출됐다. 1955년 이탈리아 헌법재판소가 창설된 이래 여성 헌재소장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르타비아 소장은 역대 최연소 소장이기도 하다.카르타비아 소장은 2015년에도 유력한 헌재 소장으로 거론됐다. 오성운동과 동맹의 연정이 붕괴한 후 새로 출범한 오성운동-민주당 연정에서 총리 후보로 거론된 적도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다만 카르타비아 소장의 임기는 2020년 9월까지로 9개월여밖에 안 된다. 헌재 소장 임기는 4년이고 재선도 가능하지만 헌재 재판관 재임 연수가 최대 9년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카르타비아는 2011년 9월 헌법재판관으로 취임해 내년이 마지막이다.
맨날 어쩌다가 한번씩 여자되면 유리천장이 무너졌다 ㅇㅈㄹ 무너져서 없어진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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