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올해 1월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신라스테이 울산 매각에 나섰다.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수백억 원 규모로 추산한다.지방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지역내총생산이 가장 높은 울산 도심 중심지에 있어 비즈니스 수요가 풍부하다. 호텔신라가 임차하고 있어 우량한 임차인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5년부터 신라스테이 울산을 펀드를 통해 보유해왔다. 만기 연장을 한 번 하며 장기 보유 중이었는데 이번에 매물로 내놓은 것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신라스테이 울산뿐만 아니라 신라스테이 서대문 매각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존스랑라살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했고 인수의향서를 받은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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