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보수쪽 진영은 원래 작은 정부론을 다룬다. 우리나라 부처가 17~18개 있는데 다른 나라에 비하면 좀 많다”며 “여가부나 아니면 통일부 이런 것들은 없애자”고 말했다.그는 “통일을 하지 말자고 하는 게 아니라, 외교와 통일 업무가 분리된 게 비효율일 수 있다”며 “외교의 큰 틀 안에서 통일 안보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 남북 관계는 통일부가 주도한 게 아니라 국정원이나 청와대에서 바로 관리했고, 통일부 장관은 항상 좀 기억에 안 남는 행보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일부가 주목받았던 시절은 딱 한 번, 과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외교ㆍ통일 부총리 역할을 하면서 노무현 정부 시절 굉장히 격상된 위치에서 외교 주무 부총리로서 일했을 때”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신의 이 장관은 “통일부 폐지와 관련한 이 대표의 발언이 국민의힘 당론인지 묻고 싶다”며 “당론이라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반박했다. 전직 통일부 출신 고위 인사들도 이 장관을 거들었다. 익명을 원한 전직 고위 당국자는 “한국은 남북한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있다”며 “북핵 협상 등 외교부 업무 중 북한과 관련한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통일부의 전문성과 남북 협상 등의 현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현직 고위 당국자는 “과거 보수 정권 때 남북기본합의서를 체결한 적도 있지만, 이 대표는 남북 관계가 냉각기였던 최근 보수 정부만 참고 한 게 아니냐"며"정동영 장관 때 역할을 한 게 전부라는 이 대표의 주장대로라면 통일부를 없앨 일이 아니라, 통일부에 힘을 실어 주는게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힘당 당대표부터 없애자~ 그러고 국정에 간섭하지~ ㅋㅋㅋㅋ
우선…원내대표 당대표가 분리된게 비효율일수 있는것 부터…
외교에 북한이 포함되니 준석아?
좌우지간 정부조직은 줄이면 줄일수록 좋다. 문죄인의 비대 정부조직을 슬림화해야 국민부담도 줄어든다.
역시 준석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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