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윤 후보는 여성가족부를 '양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고 관련 업무와 예산을 재조정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는데, 이날 페북 글을 통해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한층 더 선명하게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선대본부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경선 때 공약은 양성평등가족부 신설이었다.
기존 여가부 문제점을 인식하고 균형 있는 양성평등을 추구하겠다는 것이었는데, 큰 호응이 없었다"면서"당을 지지하는 민심이 그걸 더 원한다는 판단에 윤 후보가 여가부 폐지 공약을 며칠 전 전향적으로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윤석열 대선후보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앞서 윤 후보는 전날에도"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 강화"라며 비슷한 게시물을 올렸다.기존에 장문의 글을 올리던 것과 달리, 2030 청년 세대 스타일에 맞춰 '한줄 짜리 글'로 간명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며 '달라진 윤석열'의 사례가 추가됐다는 말이 나왔다.
여가부 폐지 미리 축하드립니다^^
역시, 증오와 복수, 혐오의 정치... 이거보고 이대남 달려들면, 우동사리충이라는 거 인증ㅋ 이준석도 돌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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