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향한 열망과 라이벌 강백호 선수의 뒷얘기까지, 이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이정후 : 23,457번 봤습니다. ' 나까지만 이어줘, 나까지만!' 그랬어요. 타구가 딱 떨어져서 '아 됐다 이제!' 하고, 2루 가서는 기억이 잘 안 나요. 너무 좋아서…][이정후 : 커피를 선수단 전체에 돌렸어요. 그날 사이클링 히트를 친 거예요. 일종의 격려금을 주는데, 커피값을 그대로 격려금으로 회수를 한 거예요. 역시 사람은 베풀면 돌아오는구나…][이정후 : 골판지 침대 실험해보겠다고 이렇게 했어요.
'야, 하지 마!' 했는데, 침대가 기울어져서 백호는 매일 이렇게 잤어요. 백호, 정말 귀여운 친구죠.][이정후 : 다 우셨어요. 전부 다. 그냥 눈물이 아니라 오열하셨어요. 우석이가 우니까 저도 눈물이 나는 거예요. 너무 슬프고… 이 현실이 너무 슬픈 거예요.][이정후 : 같이 야구를 못 한다는 것에 대해서 슬퍼서 울었어요. 야구 인생의 1화가 넘어간 느낌?][이정후 : 아빠가 좀 놀려요. 아빠는 우승 매일 했다고. 저도 빨리 우승 반지 딱 만들어서, 아빠 앞에서 이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
키움 우승은 힘들듯 두산 엘지 케티 에쓰 지 기아 엔시 에서 우승 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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