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가석방 여부 오늘 심사...오후 심사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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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1∼2시간 소요…쟁점 엇갈리면 더 늦어져 박범계 장관, 심의위 당일이나 이튿날 최종 허가 광복절 가석방 집행은 8월 13일 금요일 오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심의 결과를 토대로 가석방 여부를 최종 허가할 예정입니다.심사위는 모두 9명으로 위원장은 법무부 차관, 위원은 검찰국장과 교정본부장, 범죄예방정책국장, 판사와 변호사,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안건 대부분은 위원들 사이 합의가 이뤄지지만, 첨예하게 의견이 엇갈릴 경우 표결로 가석방 여부가 결정됩니다.

심의 시간은 통상 한 두 시간 정도지만, 쟁점이 첨예하게 엇갈리면 길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올해 광복절은 일요일이라 평일 마지막 날인 금요일 13일 오전 가석방이 집행됩니다.심사 보류나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이르면 9월이나 10월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다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한동오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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