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파기환송심 특검 “징역 10년 이상 적절”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이재용 양형 “10년 8개월∼16년 5개월 적절”씨제이 손경식 회장 첫 증인신문‘승계작업’ 입증 위한 삼바 수사자료 증거 채택 일단 유보

‘승계작업’ 입증 위한 삼바 수사자료 증거 채택 일단 유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3회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씨 등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특검이 이 부회장에 대해 징역 10년 이상의 형량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앞선 2심에서 징역 2년6개월 및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던 이 부회장에게 특검은 “양형에 의해 추구되어야 할 가치는 정의와 평등”이라며 중형 선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6일 서울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등 삼성그룹 임원 5명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세 번째 공판에서 특검은 이 부회장의 혐의 및 형량의 가중·감경 사유를 고려해 “징역 10년 8개월∼16년 5개월 사이의 형량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이 부회장 쪽이 정유라씨에게 사준 말 3마리 구입대금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등을 뇌물이라고 최종 판단하면서, 그에게 적용된 뇌물액수는 86억 가량으로 늘었다. 이 뇌물액은 삼성의 법인 자금으로, 이 부회장의 ‘횡령’ 액수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부회장 쪽은 “국정농단은 대통령과 최서원씨가 시작하고, 기업들은 수동적으로 움직였을 뿐”이라며 이 부회장은 ‘수동적으로’ 대통령 지시에 응할 수밖에 없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또 “롯데와 에스케이 그룹 등의 케이스포츠재단 지원경위를 보면 다른 기업과 비교해 삼성의 가벌성을 더 낮게 볼 수 있다”고도 했다. “대통령과의 2차 면담에서 삼성만 매우 강한 질책을 받았다. 강한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고, 더 수동적인 입장이 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날 재판부는 이 부회장 쪽이 신청한 씨제이 그룹의 손경식 회장에 대한 증인 신청을 받아들였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박근혜 ‘국정원 특활비’ 파기환송심, MB·이재용 사건 재판부가 심리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활비 수수 사건의 파기환송심을 맡을 재판부가 정해졌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그제(4일) 박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을 접수받아 형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형사1부는 현재 이명박 전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재구속 갈림길' 이재용, 입 꾹 닫고 시선도 회피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세 번째 공판을 받기 위해 오늘 오후 서울고등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오늘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5명에 대한 파기환송심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근혜 ‘국정원 특활비’ 파기환송심, MB·이재용 사건 재판부가 심리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활비 수수 사건의 파기환송심을 맡을 재판부가 정해졌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그제(4일) 박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을 접수받아 형사1부에 배당했습니다. 형사1부는 현재 이명박 전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재구속 갈림길' 이재용, 입 꾹 닫고 시선도 회피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세 번째 공판을 받기 위해 오늘 오후 서울고등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오늘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관계자 5명에 대한 파기환송심 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친일 발언’ 정상혁 보은군수 주민소환 본격 돌입정 군수는 일본 지인 등의 말을 인용한다며 ‘한일 협정 때 받은 5억 달러로 한국 경제가 발전했다’, ‘위안부 문제는 돈 받은 거로 끝났다’, ‘불매운동하면 한국이 손해다’ 등의 친일 발언으로 물의를 샀다 이게 바로 국민주권 의 표현이지. 보은군수 주민소환 돌입 정상혁 Goodbye 불매 운동을 촬영하는 카메라는 일본제이다.불매 운동의 기나 광고를 인쇄하는 인쇄기는 일본제이다.일본인이 보면 우스꽝스럽게 보입니다.리튬 전지도 불매로 해 주세요.이런 것을 하고 있는 한, 한국은 영구히 과학의 노벨상을 수상할 수 없다. 경찰에 피해 보고가 없다.목격자가 없다.이상하다.증언은 거짓말이다.경찰은 단속하고 있었다. 아버지나 형는 입다물고 보고 있었어? 일본군이 조선인 여성을 유괴해 강제적으로 위안부로 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입니까? 아니오. 일본의 통치아래에서 현지 경찰은 유괴, 납치를 엄격하게 단속했습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폭행 혐의' 배우 강지환, 징역 2년6개월 집유 3년 선고강지환씨는 지난 7월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여성 스태프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같은 달 25일 재판에 넘겨졌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