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차’ 논란에 “이상하게 보수가 들어서면 창작 자유 억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웹툰협회,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등 만화 예술인 단체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표현의 자유를 위한 만화예술인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산업이 전 세계에 알려지는 마당에 자유로운 표현을 정치적 이유로 가로막으려고 시도하거나 실행하는 건 경악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더군다나 이번에 문제가 된 창작자가 학생 아닌가. 학생으로서 자유로운 표현을 한 것을 억압하면 앞으로 누가 문화 창작에 나설까 걱정이 든다”고 했다.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인권침해”로 규정하고 공세를 강화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언론에 대한 부당한 압력도 모자라 고등학생 스케치북 검열에까지 나섰다”며 “학생만화공모전을 정부가 정치적이고 불순한 대회로 둔갑시킨 꼴”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가인권위원회에 문체부의 인권침해 사실을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인권위는 문체부 장관 등 책임자에 대한 징계를 권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재명에게 표현의 자유를 억압받고 쫓겨나고 고발당한 사람들을 줄을 세우면 성남에서 옥수동 정도는 가뿐할걸

창작의자유? 그래서 니들은 대자보 붙인 사림을 고소하니,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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