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선거를 90여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진검승부에 나선다. 승부의 관건은 중도층과 2030세대이다. 두 후보는 중원 표심을 얻기 위한 외부 인사 영입과 메시지·정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6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원톱’으로 하는 선대위를 공식 출범한다. 그가 지난 3일 선대위 보이콧 행보를 벌인 이준석 대표와 만나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한 결과다. 지난달 5일 선출된 윤 후보가 한 달 만에 선대위 체계를 갖춘 것이다. 윤 후보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조타수로 삼아 ‘좌클릭’하며 중도층에게 향할 것으로 보인다.김 전 위원장은 경제민주화와 기본소득 등 진보·보수에 연연하지 않은 화두를 던져온 인물이다. 김 전 위원장은 5일 윤 후보와 만난 후 기자들에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일부 사회계층이 경제적으로 황폐한 상황인데 이를 어떻게 조기에 수습할 것인가가 다음 대통령이 될 사람이 가장 중요시할 과제”라고 말했다. 원희룡 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은 이날 김 전위원장과 만난 후 “김 위원장이 ‘서민에게 와 닿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자’는 말씀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전 위원장 합류로 선대위 인선이나 공약에 변화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차차 있겠죠”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선대위에 ‘약자와의 동행위원회’를 설치했다.
윤 후보는 지난달 28일 “모든 정부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후보 직속 기구인‘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았다. 윤 후보는 지난달부터 서울대 청년간담회, 당 청년대변인 면담, 청년작가 전시회 관람, 카이스트 간담회 등 청년과의 만남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도는 없어. 안빠들 스스로 중도라고 하던데 안빠는 안 편이지 중도 아닌 것이고.
우리 석열이 맨 정신에 뭐든 말을 해 봐야지
최저임금제, 주52시간 폐지 하자는 윤석열이 무슨 ‘좌클릭’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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