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동연 저녁 양자토론...내일 윤석열 등 첫 4자 TV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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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설 연휴 마지막 날, 대선 후보들 소식 알아보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저녁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 양자 토론을 벌이는 가운데,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내일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포함해 주요 후보 4명의 첫 4자 TV토론이 열리는데 후보들 사이 치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저녁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 양자 토론을 벌이는 가운데,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기자]이번 토론은 대선 후보 대진표가 짜인 뒤 이뤄지는 대선 후보 간 첫 토론입니다.네거티브 전이 아닌 정책 경쟁의 장을 마련하자는 김동연 후보의 제안을 이 후보가 수용하면서 마련된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오늘 오전 당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일 4자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가 도덕성 문제 위주로 이 후보를 궁지로 몰아넣을 것으로 예측되지만,내일은 4자 토론이 예정돼 있는데, 주요 대선 후보들이 모두 모이는 첫 토론이라고요?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까지, 유력 후보들 모두 4자 토론에 참석합니다.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은 부동산, 외교·안보, 일자리·성장, 자유 주제 등 크게 4개 분야로 진행됩니다.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 별다른 일정 없이 자택에서 토론 자료들을 검토하면서 4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쉽고 간편한 연말정산을 위한 '원천징수 영수증' 즉시 발급을 약속하는 등 생활 밀착형 공약도 계속 내놓고 있습니다.안설희 박사가 지난달 23일 귀국 뒤 자가격리 기간 해제 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첫 공개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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