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적극적인 기업 주목 벚꽃이 화려한 꽃망울을 피우듯 올해 1분기 실적 개선주들이 실적 발표날 보다 먼저 주가가 뜨며 주목받고 있다.투자자들 입장에선 미리 주가가 뜨며 기대 수익률이 낮은 상장사보다는 잠재력을 갖췄지만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기업들을 찾아 수익률을 높이려 한다.
올해 어닝시즌 유망주의 자격 요건으로는 인건비와 원재료 가격이 고공행진을 펼치는 가운데 실제 현금이 잘 돌아 비용 방어를 잘하면서 주주들에게 배당도 줄 만큼 높은 주주환원 의지 등을 꼽는다. 이 같은 상장사를 골라낼 수 있는 핵심 지표로는 현금전환비율이 있다. CCR은 재무제표상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CCR이 낮은 상장사는 회계상으로는 이익이 많아 보여도 실제 손에 쥐는 현금이 적어 대출금리나 늘어난 인건비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 주가도 부진하다. 특히 고금리 고임금 상황이 이어지는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CCR 중요성은 한층 커진다.2일 블룸버그와 에프앤가이드의 데이터를 활용하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도움을 받아 세 가지 조건을 갖춘 올 1분기 기대주를 찾아봤더니 하나투어, 아바코, 세진중공업이 떠올랐다.이들 중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CCR이 1 이상이고,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한 기업은 극소수였다.이익 2배에 현금전환비율도 좋은 하나투어먼저 하나투어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61억원으로 추정된다. 작년 1분기보다 이익이 186%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침내 2023년 배터리 사업 매출 비중이 37.4%, 디스플레이 비중이 36.5%로 역전됐다. 그러나 여전히 고객 중에 BOE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비중이 높아 중국 경기 여부에 따른 실적 부침이 큰 것은 리스크 요인으로 평가받는다.세진중공업의 매출 중 51%를 선실이 차지하고 LPG탱크 등 선체가 나머지 49%를 담당한다.세진중공업은 현대중공업그룹과 20년이 넘는 협력 관계로 현대중공업 계열사들이 만드는 배의 데크하우스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LPG탱크 이익률은 9%가 넘어 고마진 사업이다.국내 조선사들은 올해 이미 VLAC를 20척이나 수주했다. 이는 작년 전체 수주 물량을 3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다.이미 LPG탱크에서 넘버원인 세진중공업이 친환경 선박 수요 급증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전망이다.2023년 기준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691억원으로, 순이익보다 3배 많다. 또 배당수익률이 3%에 가까운 점도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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