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OTT 업체인 쿠팡플레이와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5년까지 4년간 쿠팡플레이가 K리그의 뉴미디어·온라인 중계권을 보유하고 관련 콘텐츠 사업을 하는 등 K리그 발전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는 게 이번 계약의 골자다.기존 뉴미디어·온라인 중계권을 보유한 네이버, 다음에서도 올해까지 중계가 이뤄지며, 내년부터는 쿠팡플레이가 독점적으로 중계권을 가진다.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이 잉글랜드 프로축구를 생중계하는 등 OTT 업체가 프로 종목 중계를 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국내 프로 스포츠 종목이 OTT로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쿠팡플레이는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와 유명 프로축구리그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 경험이 있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다뤄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아마존 프라임의 '모 아니면 도' 시리즈와 같은 K리그 다큐멘터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이날 조인식에는 쿠팡플레이 김성한 총괄 디렉터와 이종록 스포츠 콘텐츠 이사, 프로연맹 한웅수 부총재, 조연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도 동석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