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163명 공군 수송기 대피…오늘 밤 도착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정부가 이스라엘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 163명(장기 체류자 81명, 단기 여행객 82명)을 군수송기(장기 체류자 81명, 단기 여행...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파견해 한국인 163명을 대피시켰다. 13일 KC-330 군 수송기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서 이스라엘 교민 수송 긴급임무 작전을 위해 힘차게 이륙하고 있다.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는 이스라엘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한 뒤 14일 자정 무렵 한국으로 출발했다. 수송기는 이날 밤늦게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국방부 제공외교부와 국방부는 14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어 우리 국민과 함께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 220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이날 새벽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을 출발해 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군 수송기는 전날 정오께 한국에서 떠나 13일 오후 텔아비브에 도착한 뒤 14일 새벽 한국으로 출발했다. 군 수송기는 이날 밤 늦게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무력 충돌이 급격히 심화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작전도 임박한 것으로 관찰되는 상황에서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사들의 텔아비브 공항 운항이 중단 또는 취소돼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용한 항공기 중에 가장 빨리 신속히 투입할 수 있는 것이 군용 항공기”라며 “여건상 체류자 숫자 감소가 더딘 상황에서 일시에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여행경보 2단계에 해당하는 ‘여행자제’를 권고해온 이스라엘에 지난 8일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면서 가능한 한 제3국으로 출국할 것을 권유했다. 여행경보는 1단계 여행유의, 2단계 여행자제, 3단계 출국권고, 4단계 여행금지 등으로 구성되며, 특별여행주의보는 이와 별도로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최대 90일간 발령된다. 특별여행주의보 수위는 여행자제 경보보다 높은 2.5단계에 해당한다.끈질긴 언론,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공군 수송기, 이스라엘서 한국인 163명 대피…일본인 51명도오늘 밤 한국 도착 예정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이스라엘로 수송기 파견…한국인 163명 오늘 밤 귀국〈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파견해 한국인 163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오늘(14일)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 급파...한국인 163명 대피[앵커]정부가 이스라엘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어제(13일) 군 수송기를 이스라엘에 급파했습니다.우리 국민 163명을 태운 군 수...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이스라엘로 군 수송기 파견…한국인 163명 대피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163명(장기 체류자 81명, 단기 여행객 82명)이 군 수송기를 통...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상전 ‘초읽기’ 속 군 수송기 이스라엘 급파…국민 163명 긴급 수송 작전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으로 인한 사상자가 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14일 군 수송기(KC330)를 급파해 이스라엘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 163명을 구해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스라엘 벤 구리온 공항에서 (제3국으로 이동 가능한) 항공편이 운영 중이고 육로도 열려 있지만, 항공기 좌석 부족 등의 여건상 피신이 어려운 분들의 어려움을 일시 해소하고자 군 수송기 파견을 결정하게 됐다 '며 '현재 가용한 항공기 중 가장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 게 군용기라 군 수송기를 파견키로 했다'고 말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이스라엘로 군수송기 파견…한국인 163명 대피'정부가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교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를 파견했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14일 공동 보도자료에서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가 전날 정오쯤 한국에서 이륙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이스라엘 수도 텔 아비브의 벤 구리온 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수송기는 한국인 163명을 태운 뒤 14일 자정 무렵 한국으로 출발했다. - 이스라엘,군수송기,정부 이스라엘,군수송기 파견,이스라엘 체류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