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혁신기구 책임자로 임명된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이사장이 지난 2월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 이 이사장 페이스북 캡처
이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아무리 혁신위를 구성한다고 할지라도 이번에 드러났듯이 자기 쪽에 기운 사람을 하지 않겠냐. 그건 본능에 가까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위기를 극복할 어떤 혁신위를 구성하는 데 초장부터 완전히 어긋났다고 하는데 이런 일이 국무총리나 장관한테 일어났다고 하면 우리 당이 어떻겠나? ‘인사 참사 났다’고 그런다. 윤석열 정부에서 일어났다면 ‘대통령이 책임지라고 하고 당장 물러나라’고 하지 않겠냐”며 “이런 잣대를 우리한테 돌려서 보면 우리도 일반 민심의, 국민의 눈높이에서 한심하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래경 이사장이 혁신기구 수장으로 선임된 과정을 두고도 “논의 과정은 완전히 깜깜이”라며 각을 세웠다. 그는 “언론 보도에서도 최고위원들조차 발표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이 대표한테 전해 들었다는 이야기이고, 본인도 그 전날 통보받았다고 한다”며 “얼마나 폐쇄적이고 아주 몇몇 사람들 중심으로만, 160석 구성을 가진 제1당의 의사결정이 엉망진창이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 대표와 관련해 “돈 봉투 사건이나 최측근 김남국 의원 코인 건에서도 매우 부적절한 대응을 한 한계가 있다”며 “이를 제거하려면 이 대표 스스로가 퇴진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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