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병력이 주둔하는 이라크 알발라드 공군기지에 12일 로켓포 공격이 벌어졌다고 이라크군이 밝혔다. 미군 사상자는 없었으며 장교 2명을 포함한 이라크군 4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이라크군은 로켓포 공격의 배후가 누구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알발라드 기지에는 소규모 미 공군 분대와 미국인 민간 계약업자들이 머물고 있었으나 최근 2주 동안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대다수는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달 말 미국 민간인 한 명이 로켓포 공격으로 사망한 것을 계기로 미국이 친이란 민병대를 공습하고, 이란 군부 실세였던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을 제거하면서 긴장 수위가 급격히 높아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로켓포 공격 소식을 접하고 “이라크 공군기지에 또 다른 로켓 공격이 이뤄졌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한다”면서 “이라크 정부에 충성하지 않는 단체들에 의한, 계속된 이라크 주권 침해는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다.
참고합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YouTubeJTBC 아침& 주요뉴스 ●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 ● 미군 주둔 기지 또 로켓포 공격 ● 방위비 협상 재개…트럼프 또 압박 ● 고무된 홍콩 시위 '직선제' 요구 ● 필리핀 마닐라 남쪽서 화산 폭발 ● 이란에 2-1로 승리…8강행 확정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