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한국인이 일본에서 쓴 여행비용 역시 1999억 엔으로 외국인 방문객 중 총지출액이 가장 컸다.
사극 특성상 일본이 배경으로 자주 등장해 수백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제작비가 해외 촬영 비용으로 빠졌기 때문이다. 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김재형 감독의 뜻에 따라 동두천 미군 공여지를 매입해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만들어진 것이다. 실제로 스튜디오 수익을 동두천시에 기부하는 등 내수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2. “일본 못 가보신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네”…니지모리 스튜디오 내부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보다 더 일본 같은 경치를 자랑한다. 실제로 일본인 방문객이 “지금 일본은 전광판이 거리 경관을 해치는 곳이 많아서 아쉬웠는데, 이곳은 일본 전통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해 놓아서 일본보다 좋다”며 극찬한 일화가 있다. 소문이 현지까지 나서 일본판 남자 프로듀스 101 참가자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러 오기도 했다.일본 문화 체험형 테마파크를 표방하고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식당부터 숙소까지 모든 이용 시설이 일본풍이다.
식사 후 입가심이 절실하다면 아이노팡야 카페가 제격이다. 문턱을 넘으면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이곳은 일본이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던 다이쇼 시대 물품으로 내부를 장식해 당시 분위기를 재현했다.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조보아와 이동욱이 마주친 카페로 등장하는 곳이 바로 이곳. K-드라마 팬들이 반드시 들리는 성지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곳곳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지개무늬를 발견할 수 있다. 일곱 빛깔 무지개무늬는 토끼·고양이·소·거북이·여우·늑대·원숭이 등 일곱 가지 정령을 상징한다. 내부에 각 정령을 모시는 제단 있는데 이곳에서 소원을 빌 수 있다.
저녁에는 야식이 생각나기 마련. 저녁 무렵 출출한 배를 채우러 닭꼬치·당고 등을 파는 우마이야타이 노점이나 크레프·아이스크림을 파는 아이노야타이 노점을 찾는 방문객이 많았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내부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자체 화폐 소라노 & 아이노 동전으로 음식을 사 먹으면 현지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동전은 가게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으며 1개에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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