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침묵만이 이어진 가운데 지도부는 곧장 긴급회의를 소집했는데요.아직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서울·부산시장 선거에서 모두 참패한다는 결과가 나오자 지도부는 10여 분간 미동 없이 굳은 표정만을 유지했습니다.최종 투표율이 50%를 넘기면서 민주당이라고 불리한 결과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건 아니지만, 두 자릿수까지 격차가 벌어진 걸 두고 망연자실한 모습이었습니다.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민주당의 공식 입장은 회의를 마친 뒤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박영선 후보가 조금 전 서울 안국동에 있는 선거 캠프 사무실을 찾았습니다.박 후보는 이후 서울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당사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배우자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이 위원장도 자가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지금까지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YTN 송재인[songji10@ytn.co.kr]입니다.
다음주 오세훈 국무회의 참석 대통령과 조우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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