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이후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를 성토하는 글로 도배가 됐다. 박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를 위해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직을 내주겠다고 한 데 대한 비난의 글들이다.박 원내대표를 겨냥한 글중엔 “협치같은 현실성 없는 소리 그만하라”, “단독 국회 개원을 당론 채택하라”는 요구는 물론, “역사에 죄인으로 남을 것”, “배신자 XXX” 등 욕설도 적지 않았다. 특히 박 원내대표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며 “게시판을 잘 안 본다고 하니, 문자를 보내자”고 독려하는 글도 많았다.
지난해 민주당의 원내 지도부를 맡았던 재선 의원은 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강경파들의 요구로 ‘언론재갈법’으로 불린 언론중재법 강행처리에 무게가 실렸던 배경도 합리적 의견을 무조건 물어뜯는 강경파 때문이었다”며 “당론 채택을 결정할 의총 전날 의원 40명에게 전화를 걸어 강행처리에 신중해야 한다는 발언을 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대부분 ‘무서워서 못하겠다’며 난색을 표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지난달 본지 인터뷰에서 “다른 의견을 무시하고 나만 옳다고 여기는 것이 바로 독이고, 이러한 강성 당원들만을 보고 가는 정치자체가 민주당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이런 교만에서 독선과 내로남불이 나오고,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아무렇지 않게 말을 바꾸니 국민의 신뢰를 잃는 것이다. 신뢰를 잃은 정당은 정당이라고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민주당 70년대생 당권주자로 평가받는 강병원, 강훈식, 박용진, 박주민, 전재수 의원. 중앙포토
한심한 꼰대들
2000년대 초반에 병신짓하고 사생팬덤짓 ㅂㅅ년들이 어딜 가겠어ㅋㅋㅋㅋ
조중동은 폐간이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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