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참사가 발생하고 경찰이 바로 이틀 뒤에 작성한 '정책 참고자료'가 얼마 전 언론 보도를 통해 세상에 공개되었다. 주기적으로 작성되고 제출되던 자료였다면 참사 직후라고 해도 만들어서 안 될 이유는 없다.
특히 해당 문건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이번 참사를 여가부 폐지 등 정부의 반 여성 정책 비판에 활용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단체는 입장문을 통해 그런 내용을 검토한 적도 없고 경찰과 접촉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사실 보도를 접한 순간부터 문건에 담긴 내용에 일말의 신뢰도 가지 않았다. 내가 아는 페미니스트 활동가 중 그 누구도 인명을 앗아간 사회적 참사를 놓고 저런 식의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니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그렇다.물론 이번 참사를 이유로 여성단체가 대정부 투쟁에 나설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정부에 져야 할 책임을 묻는 방식일 테지 주장하던 의제를 위해 희생자를 단순히 '활용'하는 건 결코 아닐 것이다.
물론 사실이 아니다. 단체의 목표는 피해와 희생을 막고 원인이 되는 차별과 멸시를 없애는 것이다. 이것 이외에 무슨 목표가 있겠는가. 피해자나 희생자를 이용한다는 발상은 시민운동으로 인해 자신의 권력이 위협 받는다고 느낄 기득권자나 할 만한 것이다.이처럼 문건에 담긴 시민단체 관련 내용은 황당하기 짝이 없지만 그와 별개로 저걸 정말로 믿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지금 한국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멸시의 정서가 크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 때문에 가장 많은 고통을 받았던 대표적인 집단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었다. 유가족이면 다냐는 말부터 언제까지 슬픔을 강요할 것이냐는 날 선 반응까지. 특히 보상과 관련해 하지도 않은 요구를 했다거나 받지도 않은 걸 받았다는 가짜뉴스는 지금까지도 유가족들을 괴롭히고 있다.지켜야 할 최소한의 선
국격을 인질 삼아 국민을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G20도 APEC도 참석할지 안할지 모른답니다. 자기할 일을 방기하겠다는 뜻입니다. 우리막내 학교 안간다고 떼 쓸 때 이후로 처음 봅니다.
윤석열 개보다못한 자식아 대통령실만 급하게 옴겨서 이태원 할로윈 축제사태가나길 바래좃냐 여가부도 빨리해체해야지책임저라 전국민 대표.
chontteugi 이 ㄱ ㅅ ㄲ 🐕🦺는 뇌졸중 으로 올해안에 zuk 도록 선조님이 도와주길.
빨개이들 정은이한테 보내주시길!
백정 망나니
'결국 우리가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는 기자의 말에..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저것들은 사람 새끼가 아닙니다
윤석렬 김건희 저들은 미쳐도 왜 그것을 모를까 저것들은 목숨바쳐지켜줄 핏줄 자식 하나없다는것이다 그런데 저것들이 뭐가 겁날것이며 뭐가 두려울것이며 무엇을 무서워 할것이다 저들은 앞으로 계속 미칠것이며 미쳐도 부끄러워 하지않을것이며 창피해 하지않을것이며 국민만 피해를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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