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8일 대통령집무실 이전 공약과 관련해 “봄꽃이 지기 전에는 국민 여러분께 청와대를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이 취임 첫날 청와대로 들어갈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약인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이전’ 대신 용산 이전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공약 번복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는 것이 이전 취지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김 대변인은 전날 인수위가 1시간30분 동안의 내부회의에도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한 이유에 대한 취재진 질문이 나오자 “청와대 이전 문제를 말씀드린 취지부터 설명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며 “한국 역사에서 절대권력을 상징하는 청와대에서 나오겠다는 것이고 권력을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는 것이다. 청와대를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 성곽길, 상춘재, 녹지원 등을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검토는 광화문으로 옮기겠다는 기존 공약을 번복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윤 당선인은 지난 1월27일 집무실 광화문 이전 공약을 발표하며 “경호나 외교 접견 문제는 우리가 충분히 검토했다. 인수위 때 준비해서 임기 첫 날부터 거기에서 근무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경호와 보안은 의지의 문제”라며 “대통령으로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경호와 보안에 대해 가능하다고 한 것이고 세부적인 문제에 있어서 한 분이라도 국민을 더 만날 수 있는 세부조정에 들어가다 보니 생각의 영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기자들이 “ 첫날 청와대로 가지 않는다는 것은 변함 없나”라고 묻자 “그렇다. 약속이니까 무조건 ”고 답했다.
김 대변인은 ‘국방부 청사로 집무실을 이전하면 국민 소통이 오히려 단절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지금 청와대는 춘추관과 본관 사이에 거리가 있다”며 “반면 외교부 청사든 국방부 청사든 기자실은 대통령 집무하는 건물 안에 있을 것이다. 국민과의 소통을 분명하게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용산 이전시 관저 신축, 이전 비용이 1조원 가까이 든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답했다.
청와대 안들어가고 용산이전할거면 왜?후보는나온겨?.이전비용 1조가 껌값이냐?것도 아무계획도없이즉흥적으로?...썩을.
국민은 청와대 꽃구경 원한적 없다. 소상공인 죽어가고, 산불피해자 집이 불타 울고 있는데 새 정부는 꽃구경 타령이냐? 일부 지지자 꽃구경 시켜줄려고 200억에서 1조원 세금 낭비하냐? 청뫄대가 기가 쎄지 무당들이 잡귀신 모시면서 들어갈 곳은 아니지...
어이가 없다. 대통령되더니 벌써 뵈는게 없느가 보네
최근에 ‘취임덕’ 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취임도 하기 전에 레임덕 올 지경.
10조가 들어도 공약 은 지켜야 됩니다 돈 이 문제가 아니고 당 선인의 정신이고 마음 입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용산이 최적지 입니다~?!!!
확정 되기 전이니깐 말하는거지 확정되면 끝이 잖아.. 바보들의 모임인가?
아무리 무속인이 만든 어쩌다 대통령이라지만 이런 쓸때없는걸로 아까운 시간과 세금을 낭비해서 되것냐? 부적은 빤스속에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안하디~~ 불가역적인 짓거리만 안해도 다행이다.
그냥 죽 밀어 붙여라. 잘 써먹은 수법 있잖냐? 고용이 창출된다고.. 여기서 밀리면 취임 하기도 전에 레임덕이고, 밀어 붙이다가 안보 나 재난 공백 생겨 일 터지면 그 다음 선거에서 참패하면 된다. 책임은 알아서 판단하여 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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