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일시적으로 전쟁을 회피하는 취약한 평화가 아니라 자유와 번영을 꽃피우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북한 핵에 대해서도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1월 후보 시절 발표한 외교안보 공약을 통해 북핵 대응력 강화와 원칙 있는 협상을 통해 비핵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해 당시 윤 후보 측에서는 "비핵화가 최우선인 상황에서 남북간 협력이나 경제 협력은 후순위"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국가정보원 북한분석관을 지낸 곽길섭 국민대 겸임교수는 BBC 코리아에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북한 비핵화'라는 표현을 선택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다"고 말했다.곽 교수는 개념이 모호하면 제대로 된 협상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윤 대통령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고 했지만, 5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필요하면 워싱턴과 베이징, 도쿄 그리고 평양에도 가겠다고 한 것과 같은 적극적인 의지는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그는 또한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이 핵을 대북제재 완화와 바꾸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선 북한 비핵화, 후 대북지원'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inum0457 맞는 말 ~ 👏👏👏 북한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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