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공부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초청 강연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전 총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연자로 참석해 “저도 20대엔 중도적인 정치인들 문하에 들어가서 정치해볼까 하는 생각도 잠깐 가졌지만, 공직생활 하면서는 정치 참여를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제가 이렇게 부족한 능력을 갖고도 이 정권연장을 저지하는 데 뛰어들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좌절하는 그런 나라가 돼선 안 되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대통령에 도전하겠다는 생각은 사실 총장 퇴임 때까지 가지지 못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낡은 이념에 의한 집권 연장을 위해서, 핵심세력은 이권 카르텔로 뭉치고, 넓은 지지세력은 포퓰리즘으로 감싸 안고 국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집권을 위한 갈라치기 선거전략을 일상 행정에도 적용한다”며 “세금 걷어서 지지 세력에게나 뿌리고 포퓰리즘 정책으로 매표행위나 일삼는 나라에 무슨 희망이 있겠나”라며 비판했다. 강연 뒤 의원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에는 젠더 갈등과 경제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한국사회 젠더 갈등과 관련해 “페미니즘도 건강한 페미니즘이어야 한다”며 “책임 있는 정치인 입장에선 정치는 갈등을 봉합해야 하는데 갈등 야기하고 거기 올라타는 건 생산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 선거에 유리하게 하고 집권 연장에 유리하게 하면 안 된다”고도 했다. 또 “소득주도성장은 경제학에서 족보도 없는 이론”이라고 비판하면서 “ 교수가 3000명이 붙었다는데 몰라서 이랬겠나. 저는 몰랐다고 보지 않고 저의가 있고, 의도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말 한겨레 역겹다. 이것밖에 기사 쓸게 없더냐?
이제야 본색을.. 그 양심에 박수를!ㅋㅋ
엊그제 입당한 놈이 대표처럼 말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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