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악연에도 'MB, 윤 찍을 것'...여기 '이준석 돌풍' 이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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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얘기를 불쑥 꺼낸 건 요즘 핫 이슈인 ‘이준석(36) 현상’을 설명하는 힌트가 될 수 있어서다.' 이명박 윤석열 이준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야권의 대선후보가 된다면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은 어떤 기분일까. 적폐 수사를 주도하며 자신들을 구속시킨 ‘야당 대선후보 윤석열’을 두 사람은 과연 지지할 수 있을까. 최근 사석에서 만난 MB의 최측근에게 이 질문을 던졌더니 1초만에 “찍으실 것”이란 답이 돌아왔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안양교도소에 수감중인 MB가 4·7 서울시장 재보선 때 주변에 했다는 말을 소개했다."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가 따로 출마를 하게 된다면 그 때는 누구를 찍을지 저마다 선택을 해야겠지만, 단일화만 된다면 무조건 그 사람을 찍어야 한다…." MB의 이 말을 전한 측근은"윤 전 총장이 야권의 대표 주자가 된다면 MB는 분명히 지지할 것"이라며"자신을 감옥에 보낸 사람이라도 괘념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물론 MB측의 공식 입장은 "수감중인 이 전 대통령은 정치적 발언을 할 기회가 없고, 윤 전 총장에 대해서도 생각을 직접적으로 밝힌 적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측근들 사이에선 이처럼 여러가지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이 시점에 MB 얘기를 불쑥 꺼낸 건 요즘 핫 이슈인 ‘이준석 현상’을 설명하는 힌트가 될 수 있어서다. 기존의 정치 문법에 비춰보면 이준석 돌풍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우선 그는 깜짝 등장한 스타가 아니다. 10년 동안 새누리당-바른정당-바른미래당-미래통합당-국민의힘에서 활동해온 중고 정치인이다. 그런데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2030세대와 공감하는 정치인으로 떠오르더니 또 한 달 만에 갑자기 ‘보수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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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칼 맞고도 'MB, 윤 찍을 것' 이것이 함축하는 것은 '이준석 돌풍'은 정의-공정사회가 무너진 대한 '반감의 표출에 기인한다'는 것이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전직 총리들(황교안,이낙연,정세균)이 곧 체포되며 제거된다. 중앙의 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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