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본심 딱 걸린 '내부총질' 메시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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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거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통령의 당무 개입 여부가 논란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당대표 직무대행)과 윤 대통령이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이 대표를 향한 불만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며 이 대표 징계 과정에 대통령실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세달 만에 10만명에 이르고 당분간 확산세가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과학방역’을 강조했던 윤석열 정부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거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통령의 당무 개입 여부가 논란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과 윤 대통령이 주고받은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이 대표를 향한 불만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되며 이 대표 징계 과정에 대통령실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세달 만에 10만명에 이르고 당분간 확산세가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과학방역’을 강조했던 윤석열 정부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 검사나 치료지원 비용을 대폭 삭감하면서 일상을 지속하는 ‘숨은 확진자’가 증가한 것도 문제다.

경향신문은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자세하게 풀이했다. 이 신문은 “윤 대통령의 말을 풀어보면 ‘내부 총질’을 하던 이 대표가 중징계를 받아 직무정지가 되고 권성동 대행 체제로 바뀐 후 당이 좋아졌다는 뜻”이라며 “당 지도체제에 대한 ‘윤심’이 드러난 것”이라고 해석했다. 조선일보도 6면 기사에서 “문자를 보면 윤 대통령이 친윤으로 지도부를 구성해 당에 대한 친정 체제를 구축하려 한다는 해석도 나온다”며 “‘계속 이렇게 해야’라고 한 것은, 당내 이견 없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뜻”이라고 보도했다. 당내 분란 가능성도 예측했다. 이 신문은 “이날 저녁 국민의힘 홈페이지 당원 게시판에는 ‘당원이지만 현 정부 반대에 앞장설 것’, ‘윤 대통령이 이준석 쫓아냈다’는 글이 수십건씩 올라왔다”고 전했다.

중앙일보는 1면과 8면에서 정부가 코로나 검사비와 생활비 등 지원을 축소하면서 통계에 잡히지 않는 확진자가 늘고 있는 현상을 다뤘다. 해당 기사를 보면 기침·발열 등 코로나 증상이 확실하더라도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지 않은 채 일상을 사는 ‘숨은 확진자’가 재유행의 원인으로 지목받는데 치료비나 격리기간 지원비가 줄면서 생계유지를 위해 일을 놓지 못하는 사람이 곳곳에서 확인되기 때문이다. 전 국민에게 지급하던 격리기간 생활지원비는 지난 11일부터 가구당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에만 지급되고 있고, 모든 중소기업에 지원하던 격리기간 유급휴가비도 30인 미만 사업장으로 축소했다. 재택치료 비용 지원은 중단했다. 병·의원에서 진행하는 신속항원검사는 유증상일 때 5000원 정도만 내면 받을 수 있지만 무증상이면 몇배의 검사비를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세계일보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는 면역과 백신 회피특성이 강한데도 방역대책은 4차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정도”라며 “백신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이런 대책이 효과를 낼 리 만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학적 분석을 토대로 빈틈없는 방역전략을 짜 코로나19 확산세에 제동을 거는 게 급선무”라며 “기저질환자와 고령자 등 고위험군 보호 차원에서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고 먹는 치료제 처방 간소화 등 가능한 대응책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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