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뒤엔 '여론조사 도사' 있다···'여가부 폐지' 공약 전말

2022-01-27 오전 1:01:00

여가부 폐지 공약에 대해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있었다.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힘 선대본 관계자가 윤석열 후보의 공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했습니다.\r 국민의힘 윤석열 공약 여론조사

여가부 폐지 공약에 대해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있었다.

“윤석열 후보가 세게 미는 공약은 ‘여연’이 한번 검토를 했다고 보면 된다.”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핵심 관계자는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공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여연’은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을 뜻한다. 그는 “공약을 계속 밀고 갈지, 말지 결정하는 데 여연의 여론조사 결과 등 데이터를 많이 참고한다”고 덧붙였다.여의도연구원의 검토 결과 드라이브를 걸기로 결정된 대표적인 공약이 여성가족부 폐지다. 여가부 폐지 공약에 대해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일부 반대 목소리가 있었다. “여성들의 표가 다 떠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여의도연구원의 보고서를 검토한 뒤 선대본부는 결국 여가부 폐지 공약을 밀어붙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여론조사를 해보니 20대 남성의 압도적인 찬성뿐 아니라, 20대 여성들도 절반 정도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선대본부는 이를 토대로 여가부 폐지가 표를 잃을 공약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윤 후보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를 페이스북에 갑자기 올린 데엔 이런 배경이 있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난 7일 페이스북 메시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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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호감도 하락” 진단에 2030 타깃 홍보 전략 수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워 부처 존폐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가부 역시 부처 인지도와 호감도 하락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전략 수립에 나섰다.올해 초 작성된 2022년 여가부 주요 정책홍보 기본계획안을 보면, 여가부는 “2021년도 여가부 주요정책 인식조사 결과, 전년 대비 12개 주요 정책 및 정책 홍보 인지도는 상승했으나 부처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는 하락했다”고 진단했다.2021년 여가부 주요정책 인식조사에 따르면, 여가부에 대한 호감도는 43.4점으로 이는 전년 대비 3점 떨어진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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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심문에 직접 출석“방송법·공직선거법 위반한 명백한 불법 토론” 그럼 좀 윤석열까지 끌고나오는 다자토론 열심히 추진좀 해라. 남하는거 다 방해만 놓지말고 대선후보끼리 토론하면 불법이야? 그런 법이 있었어? 심상정 이제 챨스 닮아 아무말이나 하네~ 갈때까지 갔네~ '나 당선 못되면 감옥간단 말이야..내가 진 죄가 어디 한,두개여야 말이지.. 살아생전 감옥에서 못나올거야 엉엉' 조폭 사기꾼+소시오패스+살인마 재명이가 아주 똥줄이 타는구나 근데 악어의 눈물도 어쩌다 한번 해야 효과가 있지 Jaemyung_Lee yoeman6310 moonriver365 nylee21 TheMinjo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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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우리가 윤석열이다!"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 필승결의대회에서 모두발언을 하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AD155442644961.[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공기는 맑게, 쓰레기는 적게, 농촌은 잘 살게'를 주제로 환경과 농업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후보가 세게 미는 공약은 ‘여연’이 한번 검토를 했다고 보면 된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핵심 관계자는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공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관련기사: [단독] 윤석열, '골프회동' 삼부토건 봐주기 수사 의혹) 이양수 선대본 수석대변인은 보도가 나간 24일 당시 수사에 대해"대표적인 부동산 개발비리 척결 사건이었다"고 규정하면서 삼부토건이 수사 대상에서 빠진 이유에 대해"(당시 사건은) 8개 시행업체 대표가 토지 지주작업 과정에서 벌인 범죄로서, 각각의 시공업체들은 범죄에 가담하지 않아 모두 수사 대상 자체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여연’은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을 뜻한다.col { text-align:center; } #AD155442644961. 그는 “공약을 계속 밀고 갈지, 말지 결정하는 데 여연의 여론조사 결과 등 데이터를 많이 참고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CBS노컷뉴스는 해당 보도에서 삼부토건이 단순 시공사가 아닌 공동시행사라고 분명히 밝혔다. 여의도연구원의 검토 결과 드라이브를 걸기로 결정된 대표적인 공약이 여성가족부 폐지다. [기자] 김건희 씨가 건진법사와 오랜 친분이 없다고 선대본부에서는 규정을 해오셨는데 어제인가 오늘 건진법사와 코바나 고문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가부 폐지 공약에 대해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일부 반대 목소리가 있었다. 삼부토건 자사 임원이 세운 미래가라는 회사에도 삼부토건은 자금을 댔다.ad-view { position:relative; display:inline-block;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워 부처 존폐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가부 역시 부처 인지도와 호감도 하락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전략 수립에 나섰다. “여성들의 표가 다 떠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여의도연구원의 보고서를 검토한 뒤 선대본부는 결국 여가부 폐지 공약을 밀어붙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삼부토건 제공그럼에도 이 대변인은"삼부토건은 시공업체로서 다른 시공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수사 대상이 전혀 아니었고, 관련자들을 조사한 결과 범죄에 가담한 정황도 전혀 없었다"면서 재차 삼부토건을 단순 사공업체로 표현했다. 여론조사를 해보니 20대 남성의 압도적인 찬성뿐 아니라, 20대 여성들도 절반 정도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4점으로 이는 전년 대비 3점 떨어진 수치다. 선대본부는 이를 토대로 여가부 폐지가 표를 잃을 공약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는 지난해 LH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는"돈의 흐름을 추적해 실소유주를 밝혀내야 한다"고 밝힌 윤 후보의 입장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 저도 아침에 기사를 보고 제가 여기 올라오기 전에 제 아내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윤 후보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를 페이스북에 갑자기 올린 데엔 이런 배경이 있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난 7일 페이스북 메시지. 국민의힘은 '삼부토건이 공동 시행업체였으니, 수사 대상이 되는 게 맞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여가부는 지난해 11월 여가부와 주요 정책에 대한 국민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캡처 이재명 '초등 3시 하교' 공약도 싱크태크 發  선거철이 되면 각 정당 싱크탱크의 역할이 커진다. 더불어민주당의 민주연구원과 국민의힘의 여의도연구원 등 싱크탱크들은 각 정당의 후보가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데 근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결과와 외국 사례,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보고서를 만들어서 당에 제출하면 선대위·선대본부가 공약 방향을 최종 결정한다. 여가부는 추진해야 할 계획으로 △부처 인지도·정책 공감도 제고를 위한 정책 홍보 콘텐츠 강화 △대상별 맞춤형 소통 채널을 통해 효율적으로 정책 정보 확산 △주요 현안 이슈 대응(위기관리) 강화 등을 꼽았다. 그리고 글쎄, 뭘 할지는 아직 저도 모르겠습니다.

싱크탱크들이 먼저 공약을 제안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초등학생 3시 하교’ 공약이 민주연구원에서 먼저 제안해 채택된 사례라고 한다. 싱크탱크들은 후보의 공약을 구체화하거나 다듬는 역할도 한다. 여의도연구원에서 일했던  인사는 26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2012년 대선 때 김종인 당시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경제민주화를 화두로 던졌는데, 박근혜 캠프 인사들의 생각과는 간극이 컸다. 홍보 용역은 조달청을 통해 ‘2022년 여성가족부 정책 홍보사업’ 이름으로 지난 19일 공고, 현재 경쟁 입찰이 진행 중이다. 그때 양쪽 의견을 반영해서 공약을 구체화한 곳이 여의도연구원이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특히 여의도연구원의 여론조사 기능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한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저도 기자회견을 하셨나요? 아직 기자회견문이 도는 걸, 저도 올라오는 걸 봤는데 거기에 대해서 아직 무슨 논평하기는 좀 이르고 선거에 임박해서 전격적인 이런 발표를 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그 진정성이나 이런 것들을 판단하실 것이 아닌가 그렇게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요 공약 결정 과정에서는 선대본부가 여의도연구원에 여론조사를 직접 의뢰하기도 한다. 여가부 관계자는 24일 통화에서 홍보예산 9억여 원에 대해 “작년 수준 규모로 매년 하는 사업”이라고 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은 “정책 방향을 정하며 막연한 선입관으로 추측할 필요가 있냐, 물어보면 되는데. 여론조사라는 건 많은 사람에게 체계적으로 물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참고한다”고 말했다. 민자당의 부설 정책연구기관인 여의도연구소(YDI, 현 여의도연구원)가 1995년 2월 6일 여의도 동우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 7일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짧은 문구를 SNS에 올려 화제를 일으켰다. 중앙포토 "여의도연의 여론조사 신뢰" 여의도연구원은 특히 여론조사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co.

1995년 국내 최초의 정당 연구소로 출범한 이후 3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 때문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 여의도연구원 전성기 때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는 당내에서 가장 신뢰하는 조사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24일 54개 회원단체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지금의 여가부 폐지 논란이 소모적 정쟁이 아니라 발전적 대안 모색의 계기가 돼야 한다”며 “여가부 존폐 논쟁에 가담하고 있는 대선 후보들은 이런 방향에 대해서 구호만이 아니라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총선 때면 그 여론조사 결과 구하려고 각 의원실이 정보전을 펼친다”고 말했다. 대선을 앞둔 현재도 여의도연구원 보고서는 선대본부 본부장급 회의에만 오른다고 한다.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낸 한 전직 국회의원은 “여론조사는 그 결과를 단순히 합하는 게 아니라 유선·무선전화, 자동응답(ARS)·전화면접 비율 등을 사후에 보정해야 한다.

보정하는 과정에서 기관의 주관이 반영될 수 있는데, 여의도연구원 조사는 내부에서 보기 위해 하는 것이어서 객관적으로 보정해 정확도가 높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yoon.sungm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