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들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교사는 예비살인자”라고 말하거나 학부모 악성민원 대응을 교사 개인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윤 교육감은 26일 충북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1정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에서 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발언의 배경, 목적, 과정 등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시기에 저의 발언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그는 “발언 과정 처음부터 끝까지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사를 위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반복적으로 밝혔다”며 “묵묵히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윤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정교사 자격연수가 진행되고 있는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전날 자신의 강연을 들었던 교사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교사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nocutnews - 🏆 18.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