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식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비방이 난무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아니지만, 그런 자리에 참석한 자체가 보궐선거 패배 뒤 내건 '이념보다 민생' 기조와 반대된다.
하지만 이날 추모식을 연 민족중흥회의 정재호 회장은 행사의 시작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 비난에 열을 올렸다. 돌발상황도 아니고, 공식 식순에 있는 발언에서 별다른 근거 없이 전직 대통령을 주체사상파라고 비방하는 내용의 행사에 참석하는 자체가 현직 대통령으로선 부적절한 처신이다. 정 회장은"주사파 정권은 박정희 흔적 지우기에 광분했다"며"배은망덕의 극치"라고 했다. 또"북한 김정은의 비위 맞추기에 급급했던 '자칭 남쪽 대통령' 문재인의 언과 동을 줄줄이 엮노라면, 국사농단의 범정이 수두룩하다는 것이 법조계의 매서운 삿대질"이라며"이 대목은 섣불리 놓칠 수 없는 중대한 경고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문재인 권력이 마구 흩뿌린 좌파 이념의 씨앗은 괴담 조작, 선동의 파장을 타고 거대한 먹이사슬을 구축했다"며"권력에 기생하는 사이비 시민단체가 양산되고 권력은 국민의 혈세를 허드레 물 쓰듯 평평 쏟아 부었다"고 비난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