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전방 부대서 '3급 비밀' 암구호 카톡 공유

국방보안업무훈령에 따라 3급 비밀로 규정된 암구호는 단어 형식으로 매일 변경되고, 전화로도 전파할 수 없습니다.23일 육군에 따르면 강원도 화천의 모 부대 이 모 일병은 2월 2일 외박 복귀 전 동기생활관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 당일 암구호 답어를 문의했고, 동기 1명이 답어를 알려줬습니다.

이에 안보 지원부대는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과 해당 단체 카톡방 인원을 조사했습니다.해당 부대는 '병 휴대전화 사용위반 행위 징계 처리 지시'에 따라 이 일병 등 2명에게 근신 15일 처벌을 내렸습니다.2월 28일 개정된 규정은 보안 유출 사례에 대해 강등이나 영창 등의 징계를 하도록 했지만, 사건 발생이 개정 전인 2월 1일 발생해 근신 처벌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잘한다 통화 기능만 되는걸 주든지 하지 폰 사용금지시켜라 조금이라도 편의를 봐주면 알았서 사용해야지 또 모르지 많은게 유출했을지도

uOf8EZBVoNdkonr 암호가 비밀인지 모르면 지능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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