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방역인력, 수요조사로 충분히 배치할 것”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 확진자 한 명이 나왔다고 모든 학생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보다는 경험을 살려 보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제까지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발생하면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앞으로는 이 원칙을 적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유 부총리는 이날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여태까지는 확진자 한 명이 나오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원칙이었다”며 “저희가 지난 3학기 동안 코로나 상황에서 학교를 운영해왔기에, 학교에서 감염이 발생한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질병청에서 종합적으로 어떻게 구체화하고 적용할지 계속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전면등교를 앞두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급식 방역에 대해서는 “급식실에 전체적으로 칸막이를 설치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도 급식 지도에 선생님들 인력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기에 방역인력을 2학기에 5만명 신청을 받아 배치하도록 돼 있는데 여기에 추가로 수요조사를 해서 충분한 인력 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2학기 전면등교를 할 경우 급식을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조리나 배식 시간도 길어지고, 학생들 발열체크 등 방역 업무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하겠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백신 접종은 안전성과 신뢰성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유 부총리는 “16살에서 18살까지 승인은 나 있지만 다른 나라 사례나 그간 학생 연령층의 감염 정도가 중증인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본다”며 “예방접종위원회도 해외 사례나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접종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검토되어 결정이 되면 학생들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quicksilver@hani.
원래 아이들이 호흡기질환에는 잘 걸리는 법인데 영.유아에게 마스크를 씌우는 것이 안좋단다. 대상이 아니라함. 그럼 코로나19는 마스크 쓰는 것보다 덜 위험하단 말인가? 요즘 이치가 안맞는 일들이 너무 자주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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