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50억 클럽' 6명은 이재명 소송 도와준 사람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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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본부장은 '정 전 실장 등은 김씨에게서 당초 대장동 사업 지분 24.5%인 1000억원을 받기로 했다가 300억원을 공제한 700억원을 받기로 합의한 게 맞나'라는 검찰의 질문에 '맞다, 50억 클럽 멤버 6명에게 줄 돈을 제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검찰이 '김씨가 '이재명 소송 도와준 인사들'이라며 50억 클럽에 줘야 한다고 말했느냐'고 묻자 유 전 본부장은 수긍하며 '이들 몫을 공제하고 700억원만 받기로 한 부분을 정 전 실장에게도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재판부가 유 전 본부장에게 '300억원을 주는 이유가 이재명 소송을 도와줬기 때문인가, 대장동 사업을 도와줬기 때문인가'라 물었고, 유 전 본부장은 '(6명 중엔) 이재명의 소송과 더불어 인맥, 언론 관련 도움을 준 분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대장동 개발 비리를 공모할 당시 50억원을 주었거나 주기로 한 이른바 '50억 클럽' 6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각종 소송을 도운 이들이라는 증언이 나왔다.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지난달 31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불법 대선자금 수수'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어 검찰이"김씨가 '이재명 소송 도와준 인사들'이라며 50억 클럽에 줘야 한다고 말했느냐"고 묻자 유 전 본부장은 수긍하며"이들 몫을 공제하고 700억원만 받기로 한 부분을 정 전 실장에게도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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