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지지율이 지지부진한 더불어민주당이 극약처방으로 팬덤정치와의 결별을 내세웠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도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민주당을 심판하시더라도 씨앗은 남겨달라"며"회초리를 들고 꾸짖을지언정 외면하거나 포기하지는 말아달라"고 사과했다. 박 위원장의 사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뜻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처럼회 소속 다른 초선 의원은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과 쇄신에는 십분 공감하지만 구체적인 내용도 없이 표를 위해 사과만 하는 것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보일지는 의문"이라며"마치 자기 정치를 하려는 것으로만 보인다"고 지적했다.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도 기자들과 만나"당과 협의한 적도 없고 지도부와 논의한 적도 없다"며"개인 차원의 입장 발표"라고 선을 그었다. 이는 선거를 앞두고 박 위원장 발언으로 당내 갈등이 격화될 우려가 있어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전날 기자회견장에는 박 위원장 홀로 나와 입장을 표명하고 쇄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앞으로 바르고 강한 의원들이 당주도권을 장악하지 못하면 다음 총선에서도 민주당은 필패할것으로 전망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mbcnews - 🏆 5.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