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충북 오송에 거주하는 양 모씨. 부부 모두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맞벌이 부부로 현재 갓 돌 지난 자녀를 두고 있다. 남편이 육아 휴직하며 아이를 보고 있는데 곧 복직할 예정이다. 부부는 내년에 둘째도 계획하고 있다. 부부의 월수입은 580만원이고 모아놓은 자산은 2억원이 약간 넘는다. 아직 내집이 없어 전세를 살고 있다.양씨는 둘째를 낳으면 두 아이를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내 집을 장만하고 싶다. 내 집은 직장 근처 중소형아파트로 마련하고 싶다. 부부는 착실하게 전세대출금을 갚으면서 조금씩 목돈을 만들어가고 있다. 내집 마련에 성공하려면 가계 자산운용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 조언을 구했다.A 양씨 부부는 맞벌이를 해 월소득이 안정적인 편이다. 아직은 첫째가 어려 자녀 양육비가 크게 들지 않지만, 둘째를 낳으면 양육비가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하면 매달 156만원씩 나가던 대출금 상환이 이자 6만원으로 대폭 줄어 월 150만원의 저축여력이 생긴다. 여기에 기존의 적금불액 100만원을 합치면 매달 250만원의 저축이 가능해져 연간 3000만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저금리가 상당 기간 이어진다고 봤을 때 목돈을 모으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정기적금을 들 것을 추천한다. 거주 중인 충북 오송시의 아파트 시세를 고려했을 때 보유 자산과 주택담보대출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4인 가족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3억원 정도하는 중소형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정기보험 가입으로 60 이후 보장을=양씨 부부의 보험을 살펴보면 실손보험과 오래전 가입한 건강보험뿐이다. 건강보험의 경우 납입 기간이 짧은 대신에 보장 기간도 짧은 게 단점이다. 일반적으로 60대부터 본격적으로 암,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많이 걸린다. 이 중요한 시기에 보장이 끊기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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