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유미라고 소개한 여성은 평양의 '음료 상점'을 찾는다. 카메라는 아이스크림이 가득 들어 있는 냉동고를 비추고, 여성은 시청자에게 여러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영어로 소개한 뒤 원하는 것을 골라 먹는다."스마트폰 허용 특권층도 인터넷 사용 제약" 미국 CNN은 5일 북한 유튜버들이 일상이라며 공개하는 영상을 조명하면서 전문가들을 인용해 어떤 점에서 북한의 실상과 괴리가 있는지 분석했다.
동국대 북한연구소 하승희 교수는 CNN에 "외부 세계와 연결되는 것은 주민에겐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박성철 연구위원은 "유미의 영상은 북한 정권이 대본을 작성한 잘 준비된 연극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송아는 지난해부터 유튜브 채널에 유창한 영국식 영어로 자신의 일상을 전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낳았다. 송아는 지구본과 책, 인형들로 꾸며진 공부방에 앉아 J.K. 롤링의 소설 『해리포터』를 손에 들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워터파크에서 놀고, 과학기술 전시장을 둘러보는 영상도 있다. 놀이공원·워터파크 실제로 존재할까 이들 유튜버들의 영상에 등장하는 놀이공원, 워터파크 등 북한 시설에 대해 전문가들은"실제로 존재하지만, 일반인들은 접근할 수 없고 특별한 계층의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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